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해발 180m 세성산의 산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성으로 돌로 쌓은 내성과 그 남쪽 기슭에 흙으로 쌓은 외성으로 이루어졌다.
내성의 둘레는 350m정도이며, 높이 3m정도로 경사가 급하고, 폭 2.8m의 동문터가 있다.
내성에서는 격자무늬, 민무늬 기와조각이나 토기조각들이 발견되고, 외성에서는 삼국시대 적갈색토기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 성에 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록지』, 『갑오동학혁명사』 등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