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의 지장전 내에 안치되어 있으며, 지장삼존상과 시왕, 10구의 동자상 및 귀왕, 판관, 사자, 장군상이 남아있어 완벽한 면모를 갖추고 있는 17세기 후반의 기준작으로서 손색이 없는 자료이다.
지장보살불 및 시왕상, 권속상들은 석재로 만들어졌으며, 지장보살불과 시왕상은 금박한 좌상이며, 도명존자, 권속상들은 채색한 입상으로 조성기에 기재된 일체라 온전하게 보존되어져 있다.
지장전은 지장보살을 비롯한 권속일체는 삶과 죽음을 연계하여 조상과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고취시키고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방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