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집 부분과 재실, 가묘의 2부분이 서로 담장으로 구분되고 있다. 살림집은 안채와 사랑채, 방앗간채, 광채 그리고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가로, 세로의 비가 거의 같은 정방형의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를 남북으로 병렬 배치하고 두 건물사이에 방앗간채와 곡간을 배치하여 전체 배치형식은 남부지방 상류주거의 전형인 튼 □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대문채는 대지의 우측으로 바짝 붙여 배치함으로써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사랑마당과 행랑마당을 겸하는 마당을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