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사는 신라 때에 처음 세운 사찰이라고 하며, 고려 말에 무학·나옹·지공대사 등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다. 대웅전 상량문에는 영조 12년(1736)년과 광무 3년(1899)년에 고쳐 지은 기록이 있다.
응석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건물로 앞면 3칸·옆면 2칸의 1층으로 되어 있다.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이다. 기둥은 약간의 배흘림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