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렬공 강민첨(?-1021)은 고려시대의 명장으로 목종 때 문과에 급제한 후 현종3년(1012)에는 안찰사로 동여진을 격퇴, 1018년애는 거란이 10만대군으로 쳐들어오자 강감찬 장군의 부장으로 출전 대패시켰다. 그 공으로 지중추사병부상서(知中樞事兵部尙書)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단령에 홀을 쥐고 있는 고려시대 백관의 공복차림의 진주 은렬사 소장 강민첨 영정은 보물 제588호 은열공 영정과 매우 유사하며 표현기법이 우수한 수작에 속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