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관아의 뜰에 남아 있던 것으로 전하는 3층 석탑이다.
탑신(塔身)의 1층 몸돌 남쪽면에 새긴 기록에는 고려 성종 10년(991) 한산지방의 호족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뜻을 담아 이 탑을 세웠다고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