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석은 1587년(선조 20) 인동현감 류운룡이 야은 길재의 높은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그 묘역을 수리하고 주변에 사당과 오산서원을 창건한 다음 그 앞에 세운 것이다. 야은의 묘소에서 동쪽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진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