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상은 하나의 통나무로 조각한 일목식(一木式) 불상으로, 17세기 불상 조각 양식에서 진전된 다소 간략화 되고 일면 형식화된 특징도 보여주는 체붕 작 관음보살상으로, 18세기 영·정조시대 조각 양식의 대두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조성시기가 1733년으로 확실하여 조선시대 18세기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