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처물동굴

제주 당처물동굴
종목 천연기념물 (1996년 12월 30일 지정)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천연동굴
시대 신생대
소유 제주특별자치도 외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457 외

소개

당처물동굴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약 27㎞쯤 떨어진 곳에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땅에서 3m 정도 아래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약 32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동굴은 입구가 없어 그 동안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동굴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당처물동굴은 용암동굴이지만 동굴 위의 지표에 쌓인 조개모래의 석회성분에 의해 만들어진 2차 생성물이 석회암동굴을 방불케하고 있다.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매우 아름답게 발달해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종유석과 기둥 모양의 석주가 동굴 전체에 걸쳐 크게 발달하였다.

현재 당처물동굴은 동굴 생성물 등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