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사는 조선 인조 10년(1632)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순국정신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효종 8년(1657)에는 임금이 직접 글씨를 쓴 액자를 하사 받은 사액서원으로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1964년 지방 유림들에 의해 새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충사에서는 임진왜란 때 힘껏 싸우다 전사한 동래부사 천곡 송상현을 비롯하여 무장공 신호, 장무공 김준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