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추원재

장성 추원재
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2019년 12월 26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 / 역사사건
시대 1894(고종31)년
소유 양성이씨종중
관리 양성이씨종중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검정길 96-7 (남면)

소개

장성 추원재는 조선시대 장악원 첨정(掌樂院 僉正)을 지낸 이증(李增)의 재실 묘각(墓閣)으로 1800년대 초에 건립하였던 것을 옮겨 1894년 2월에 중건한 건물이다. 1894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은 추원재는 1900년대 격변의 역사를 거치면서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지금까지 건실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추원재는 대한제국 시기에 의병의 거처가 되기도 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강학공간으로 활용되어 이 지역 농촌계몽운동에 대한 귀중한 사료를 제공한다. 현재에도 남행민풍진흥회(南杏民風振興會) 창설과 이곳에서 실시된 남행야학당(南杏夜學堂)에 관한 자료가 남아있어 당시 사회상과 교육 풍조를 연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