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 상가 건축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1954년에는 ‘형제상회’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전체적인 형태나 2층 부분 등은 비교적 원형을 갖추고 있고, 내부공간에서는 인접한 건축물과 서로 연결하기 위해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한 흔적이 남아있는 등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건물은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 성장한 곳으로 지역의 산업사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