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왕(1899~1970)의 재종질인 이해상과 부인 신계완이 영왕의 장례식(1970년) 때 착용한 상복일습으로 굴건(屈巾), 건(巾), 수질(首絰V), 최의(縗V衣), 상(裳), 요질(腰紩V), 중단(中單), 대수장군(大袖長裙), 행전(行纏)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상과 신계완의 딸이자 경기여고 졸업생인 이남주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다.
1969년 가정의례준칙이 선포된 후 상복을 간소화하여 전통적인 제복이 남아있기 어려우며, 특히 상복은 탈상 이후 태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매우 귀하며, 왕실 상례에 사용했던 상복으로 복식사적 가치가 큰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