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재고가

이웅재고가
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1977년 12월 31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시대 조선시대
소유 이***
관리 이***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둔덕2길 59-10 (오수면, 이웅재고가)

소개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에 소재한 <이웅재 고가>는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춘성정 종가’로 효령대군의 증손 ‘춘성정 이담손(1490~)이 낙향해 1552년경에 세운 것으로 이후 17대 종손이 거주하고 있는 약 460여년 된 종가이다. 동촌마을은 전체가 완만한 경사지에 자리한 마을인데, 이웅재 고가는 그 곳에서도 종가답게 산쪽으로 물려 지으면서 마을 아래 길에서 보면 아래에서 위를 보는 것 같아서 그 당당함이 눈에 띈다. 조선 중기 종가의 규범을 지키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위엄을 갖추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품위를 갖추고 있다. 사당,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1909년 중수된 것으로 동서 양쪽에 날개를 달았으며, 큰 방의 오른쪽에 머릿방 대신 도장방이 있고, 그 남쪽에 머릿방을 두었다. 안채 앞쪽에는 안행랑채가 안채를 감싸고 있으며, 안행랑채는 방아실·안변소·안광·책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행랑채의 동쪽에는 一자형으로 각 2칸씩의 방을 갖추고 있으며, 안채와 연결되는 중문밖으로 대문채를 마주하고 있는 사랑채는 1912년에 중수된 것이다. 대문채는 솟을대문이며, ‘효자 증통정대부 이조참의 이문주(1623~1717) 정려’(1870)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