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석은 비석 가운데 가장 간단한 형태의 묘표이며 비문의 찬자인 동고 최립이 이 비문을 짓게 된 내력과, 남군보의 묘소를 발견하고 수호한 전말 등을 기록해 둔 것으로 남군보의 묘소가 조선초기에 발견되는 경위를 구체적 인물을 등장시켜 기술하고 있으며, 더욱이 임진왜란 이전에 세워진 비석으로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