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서쪽 기슭에 있는 백제의 굴식돌방무덤(황혈식석실분)이다.
10여기의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돌방(석실)은 깬돌과 판돌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지었다. 유물은 일제시대에 거의 도굴되어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으나, 무덤의 내부구조로 보아 백제 웅진시대 후기에서 사비시대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은선리 무덤들은 무덤의 축조방법과 구조가 다양하여, 백제 돌방무덤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