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의 대학자였던 별동 윤상(1373∼1455) 선생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예천군의 향리로 출발한 별동 선생은 조용 선생의 가르침으로 학문을 쌓아 대사성에 이르렀으며, 벼슬생활 중 많은 인재를 길러내어 존경을 받았던 학자이다.
세조 2년(1456)에 세워진 이 사당은 가운데 칸만 2짝의 열개문을 달고 양쪽 칸에는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광창만을 두어 오래된 구성법을 보이고 있다. 사당 건축에는 흔하지 않은 구조와 양식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