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대 남원부사 김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김희는 남원부사로 재임하면서 백성을 인자하게 다스리고 판결이 명백하고 공정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으나 불행히도 재임 중에 병으로 별세하였다.
선조 30년(1597)에 불에 타버려 영조 때 다시 지었는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제사는 봄(4월)에는 사당에서 지내고, 가을(10월)에는 송정리 무덤에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