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울릉도 개척당시(1883년)에 있던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너와집으로 1940년대에 건축한 것이다. 이집은 5칸 일자집으로 지붕은 너와로 이었다. 큰방, 중간방, 갓방은 전부 귀틀구조로 되어있는데 큰방과 중간방은 정지에서 내굴로 되었고 갓방은 집 외부에 돌린 우데기를 돌출시켜 별도의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집 주위에는 전부 우데기를 돌리고 앞부분에는 폭을 넓게 잡은 죽담이 있다.
또한, 투막집은 1945년대에 건립한 것으로서 본래 3칸 집이었으나, 한칸을 달아내어 현재는 4칸으로 되어있다. 지붕은 새로 이었으며 큰방과 가운데 방의 벽은 귀틀로 되어있고 정지의 부뚜막은 아궁이에서 내굴로 되어있는데 정지 바닥은 죽담보다 낮게 하여 계단을 한단 놓아 오르내리게 하였다. 정지에는 별도의 벽을 두지 않고 옥수수대로 세워 돌린 우데기로 가렸다. 방 주위의 죽담은 앞쪽만 더 넓어져 활동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당초에는 경북 울릉 민속자료 울릉 나리동 너와집, 울릉 나리동 투막집로 지정(1984.12.29)되었으나 신청(2007. 8.24)을 받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2007.12.31)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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