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옥은 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전통적인 민가의 튼 ‘ㅁ' 모양이며, 장욱진 화백이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양옥은 1953년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에 그린 벽돌집을 바탕으로 장 화백이 직접 구상하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