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고종 17년(1880)의 명문 망와(光緖 六年, 庚辰 四月)로 볼 때 1880년 이전에 건립된 건물로 볼 수 있다. 현재 玉溪 金命欽의 종택으로 보존되어 있는 건물로 옥계문집과 명문 망와, 근대의 수리기록 등은 후대에 보존되어야할 자료이다.
∙ 전형적인 口자형 건물로 중문칸 좌측에 마구간과 고방을, 그리고 우측에는 사랑채를 두었다. 안채 중앙에는 2칸 대청과 반칸의 퇴칸을 둔 上房이 있고 좌측에 안방과 부엌을 배치하고 우측에 庫房을 두어 翼舍를 구성하였다.
∙ 안채 안방의 들창문 위치와, 사랑채의 사랑방과 사랑마루 사이에 둔 전실과 사랑방을 헌함까지 내밀어 사랑마당 측으로 근접시켜 방을 키운점 등이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주거평면 유형의 변천과정을 엿 볼 수 있어 문화유산자료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