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포 정문부 선생이 임진왜란 후 손주사위인 이상에게 물려준 부속 건물 중 하나이다.
조선 중기에 세운 이 건물은 앞면 4칸·옆면 6칸 규모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세울 당시의 시대상을 잘 나타내는 평면 구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