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봉산서당

예천 봉산서당
종목 문화유산자료 (2021년 07월 26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시대 조선시대
소유 조***
관리 조***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현내2길 26-1 (감천면, 재실) 361

소개

봉산서당은 조선 선조 30년1597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1546~1625*이 강학활동을 위해 건립한 영남지역 초창기 서당으로, 조선 정조 8년1784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ㅡ’자형 건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양 옆에는 방을 두고, 앞에는 누마루를 두었다. 출입은 누마루 양끝의 판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가공이 적은 자연적 부재와 지름이 다른 기둥을 사용하여 투박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북쪽을 향해 배치된 건물은 부지의 지형적 특성과 조망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서당은 이개립의 사후에도 그의 제자들과 10여개의 문중이 모여 만든 감천 봉산유계에 의해 지금까지 유지·보존되고 있다. 봉산서당은 조선시대 민간 교육기관으로 오늘날까지 그 형태가 잘 남아있으며, 건립에 관한 기록도 잘 전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적 가지가 있다. *이개립: 퇴계학파를 대표하는 학봉 김성일의 제자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많은 전공을 세웠음 누마루(樓마루):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