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육사 대웅전 내의 삼존불 후면에 걸리는 후불탱화(後佛幀畵)이다.석가가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본존 석가불이 중상단부 위치하고 있고, 그 양옆으로 4천왕, 10보살과 10대제자, 4분신불, 구름위에서 내려다 보는 신중(神衆)들이 본존불을 중심으로 사다리꼴로 배치되고 있으며, 그리고 좌대 하단에는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좌우에 각기 묘사되어 있으며, 둘레에는 많은 범문을 써 놓았다.
조성연대가 확인되고 화기(畵記)가 온전하게 남아 있으며, 18세기 경상도지역 불화의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조선시대 불교미술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