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불갑사장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2001년 06월 05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 | 대*** |
| 관리 | 불*** |
| 소재지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모악리) |
고려 중기의 고승 지눌이 고려 희종 5년(1209)에 저술한 책이다. 지눌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법집별행록」을 간략하게 줄여서 싣고, 여러 경전과 조사들의 어록을 인용, 비판하면서 참다운 수행인의 길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늘날 「법집별행록」이 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 책은 종밀이 쓴 「법집별행록」의 내용을 알게 하는데도 중요한 지침서가 된다.
책의 전체 분량 중 1/5는 「법집별행록」을 인용한 부분이고 4/5는 지눌 자신의 선 사상을 서술하고 있는데, 전체의 내용은 크게 서문과 절요한 부분, 지눌 자신의 견해를 설명한 부분의 셋으로 나뉜다. 지눌의 제자 혜심이 판각하였으나 그 판본은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불교도의 필도서 가운데 하나로 채택되어 매우 자주 간행되었다.
영광 불갑사 팔상전에서 발견된 이 판본은 14세기에 간행된 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