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천호리비로자나석불

연산천호리비로자나석불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80년 10월 23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시대 고려시대
소유 나***
관리 나***
소재지 충청남도 논산시 천호3길 64 (연산면) 용화사

소개

고려 태조의 개국사찰이었던 개태사터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암자에서 발견된 석불이다. 발견 당시에는 머리가 파손되어 있었으며, 근래에 다시 만들었다.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무릎은 꿇은 공양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들어 연꽃가지 등을 들게 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이런 자세의 공양보살상은 월정사 석탑공양보살상(보물 제139호) 등 몇 구가 있는데, 모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목된다.

단정하면서 통통한 몸집, 큼직한 손과 부피감 있는 팔, 두꺼워진 옷의 선 주름 등이 고려 초기의 새로운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후삼국의 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높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