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현호적대장

언양현호적대장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97년 10월 09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관부문서 / 호적류
시대 조선시대
소유 울산광역시
관리 울산박물관
소재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신정동, 박물관)

소개

호적대장은 조선시대에 백성들에게 세금을 매기거나 나라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얻기 위해 작성한 호구조사 기록문서이다. 호적대장의 작성은 3년마다 만들었으며, 각 읍·면에서 감독관이 각 집안별로 호구단자(실태조사기록) 2부를 만들어 군현에 보내졌다. 군 현에서는 호구단자를 호적과 비교한 후 1부는 호주에게 교부하고 1부는 호적작성의 자료로 삼았다. 또한 군현에서는 호적을 3부로 만들어 1부는 군현에, 1부는 감영에, 1부는 호조에서 관리하여 세금을 매기는 자료로 활용했다.

호적대장에는 각 집의 호주·부·조·증조·외조의 신분 직역이 기재되어 있어 한 읍 내지는 면의 주민상을 살펴주는 유일한 자료이다. 그러므로 호적대장은 읍의 촌락구조, 주민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한층 높다.

언양현 호적대장은 조선시대 호적대장의 일반적 양식을 보이며, 숙종 37년(1711년)에서 철종12년(1861년)까지 9책이 있다. 150년간 현 내의 마을이름이나 지역사회 변화상을 알 수 있어 조선시대사 연구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