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빈흥록은 1793년 강원도 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거의 전말과 급제한 과문을 수록한 목활자본으로, 규장각에서 편집하여 1794년 강원감영에서 간행하였다. 양양 휴휴암이 소장본은 보관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18세기 말 정조의 지방인재 등용 정책과 당시 강원도 유생들의 존재양태를 살펴볼 수 있어 지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