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은 줄여서 ‘금강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조계종의 근본경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반야심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다.
한문으로 번역되어 있던 금강경을 고려시대에 단연자라는 도승이 옮겨 적은 것이다. 12폭의 병풍으로 되어 있으며 가로 35㎝, 세로 150㎝이다. 검푸른색 종이에 금가루로 글씨를 적었다.
왕실에 있었던 것을 통도사에 기증한 것이라 전해지며 지금도 양호한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