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와 장례에 쓰이는 용구들을 보관하는 곳으로 곳집으로도 불린다.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전하는 이 건물은 전국에 남아 있는 몇 동 안되는 상여집의 하나로 매우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었다.
벽 아랫부분은 돌과 흙으로 쌓아 튼튼하게 막았으며, 윗부분은 널판으로 구성하여 환기와 채광을 고려하였다. 마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상여집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