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장군묘

심대장군묘
종목 시도기념물 (1972년 05월 04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시대 조선시대
소유 청***
관리 청***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처인성로827번길 116-5 (남사읍)

소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장공 심대(沈岱, 1546∼1592) 장군의 묘이다. 1592년(선조 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을 모실 근왕병 모집에 힘썼으며, 왜군의 기세가 심해지자 선조를 평양에서 다시 의주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서울 수복 작전을 삭녕(지금의 연천 일대)에서 계획하던 중 왜군의 야습을 받아 전사하였다.

묘역의 봉분은 원래 하나였는데, 2004년에 부인 광주노씨(光州盧氏)의 묘를 이장하면서 봉분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묘제(墓制)는 원형이 변형되었고, 석물은 옛 것과 새 것이 섞여 있다. 원래 봉분 앞에 묘표(墓表 ; 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가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졌고,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 묘표를 새로 조성하였다. 봉분 앞에는 상석(床石)·향로석을 차례대로 조성하였는데 현대에 새로 설치한 것이다. 묘역 하단에는 망주석과 문석인을 각 1쌍씩 조성하였다. 망주석은 세부장식을 생략한 단정한 형태이다. 석인상은 후대에 추가 설치한 것으로 규모가 매우 작다. 높은 사각형태의 관모를 쓰고 홀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 동자석인과 문석인의 도상이 혼합된 모습으로 17세기부터 유행한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