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첩-신한첩 건

신한첩-신한첩 건
종목 보물 (2010년 01월 04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간류 / 서예 / 서예
시대
소유 국***
관리 국***
소재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 (명암동,국립청주박물관)

소개

※해제사유:서첩의 전래상황과 수록 자료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각 서첩의 성격과 내용에 맞게 별도 명칭, 번호(보물 제1947호)로 변경

『숙명신한첩(淑明宸翰帖)』은 효종(孝宗, 1619~1659), 현종(顯宗, 1641~1674), 인조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 1624~1688), 효종비 인선왕후(仁宣王后, 1618~1674)가 효종의 셋째딸 숙명공주(淑明公主)에게 보낸 한글어찰을 모은 첩이다. 숙명공주는 청평위(淸平尉) 심익현(沈益顯, 1641~1683)과 혼인하였다. 수록된 어찰은 효종 7통, 현종 2통, 장렬왕후 2통, 인선왕후 54통 등 모두 65통이다. 현재 제1면은 따로 떼어져 액장(額裝)되어 있으며, 제2면은 분실되었으나 사진은 남아 있어 원래 66통 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어찰첩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의 «신한첩(宸翰帖)», 오죽헌시립박물관의 “명안공주관련유물”(明安公主關聯遺物, 보물 제1220호)로서 현종, 명성왕후(明聖王后, 1642~1683), 숙종의 한글어찰을 수록한 «어필첩(御筆帖)»등과 함께 조선왕실의 한글어찰을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또한 한글서체 변천과정에서 고체(古體)에서 궁체(宮體)로 가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17세기 대표적인 필적이 다수 수록되어있어 관련분야 연구 자료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첩은 표지가 개장되었지만 첩 크기나 수록 어찰에서 계명대 소장품과 짝을 이루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