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창리 노거수림은 약 300년 전 겨울철의 찬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림의 목적과 마을의 양곡창고를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한 위장림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당시 마을을 중심으로 북동쪽에서 남서방향으로 1㎞ 정도 조성하였으나 현재는 352m만이 남아있다.
노거수림에는 200년 생 안팎의 팽나무 61그루와 곰솔 9그루, 주엽나무 8그루, 가중나무 5그루, 예덕나무 3그루 등 모두 86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가중나무 이외의 나무는 이 지역에서 자라온 향토수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