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 문적

송상현 문적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03년 05월 09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시대 조선시대
소유 여산송씨종중
관리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재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천동)

소개

조선 선조 25년(1592) 동래부사(東萊府使)로 재임 중 발발한 임진왜란의 동래성 전투에서 맞서 목숨을 바친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의 업적을 알려주는 기록물들로서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동래성전투(東萊城戰鬪) 상황 및 천곡 송상현의 인품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천곡 송상현 유물은 동래부순절도(東萊府殉節圖) 1점, 교지(敎旨) 3점, 치제문(致祭文) 4점, 혈선발(血扇跋) 1점, 혈선도 1점,『천곡수필집(泉谷隨筆集)』 1점, 『천곡수필집(泉谷隨筆集)』 1점 등 총 12점이다. 이들 유물은 지금까지 전해지는 천곡 송상현의 일괄 유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이다.

동래부순절도는 효종 9년(1658) 동래부사 민정중(閔鼎重, 1628∼1692)이 임진왜란 당시의 동래성 전투상황을 잘 아는 노인의 말을 토대로 그린 그림이다.

교지는 의정부좌찬성추증교지, 충렬공 증시교지, 정경부인 추증교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치제문은 영묘경오 사묘제문, 영묘어제 임진사묘제문, 순묘임진사동래단제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선발은 고성월훈 열진고침 군신의중 부자은경(孤城月暈 列鎭高枕 君臣義重 父子恩輕)'이라 혈서(血書)한 16자가 전해지던 것을 조선 영조 31년(1756)에 윤봉구(尹鳳九)가 송상현을 칭송하여 제술(製述)한 것이다.

혈선도는 송상현이 1592년 동래읍성이 함락되기 직전 부채에 글을 써서 부친에게 보냈는데, 그 부채를 후에 그린 것이다. 이미 지정된 혈선발에 따라 1756년(영조 31) 경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천곡수필집은 송상현이 개인적인 처신과 정치 및 학문에 관한 사항들을 당시 여러 선생들로부터 문답한 것을 기록한 것이며, 천곡선생집은 송상현의 9대손 송달호(宋達浩)가 가장초고(家藏初稿)를 바탕으로 1835년(헌종 1)에 목활자로 편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