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 태조 7년(1398)이 처음 지었으나, 만화루와 양사재는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졌다.
대성전 안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