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성을 마주하는 한강변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이다.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방사선탄소측정에 따르면 B·C 4,000∼3,000년기에 걸친 유적이다. 20여 기의 집터와 딸린시설, 돌무지시설이 드러났다. 집터는 바닥을 둥글거나 모서리를 죽인 네모꼴로 팠으며 크기는 길이 5∼6m, 깊이 70∼100㎝ 정도이다. 집터 가운데에 돌을 두른 화덕자리도 보이며, 입구는 주로 남쪽을 향한다. 기둥구멍은 보통 4개이며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바닥이 뾰족한 빗살무늬 토기가 많이 나왔으며 돌도끼,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이 출토되었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 신석기인의 문화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암사동선사주거지 → 서울 암사동 유적)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