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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보물 (1988년 12월 28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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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 국유 |
| 관리 | 국립중앙박물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되었다.
이 책은 후진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것을 갈색 종이에 은색 글씨로 옮겨 쓴 것이다. 묘법연화경 7권 가운데 권 제5와 권 제6의 내용을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0.6㎝, 가로 11.6㎝이다.
책머리에 불경의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가 생략되고, 간행기록도 없으나, 본문과 앞·뒤 표지는 완전하다. 표지에는 불경의 제목을 중심으로 금 ·은색의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글씨 및 표지의 장식 등 전체적인 격식으로 보아 14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