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지

상주 공검지
종목 시도기념물 (1997년 09월 29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농업 / 관개시설
시대
소유 상주시
관리 상주시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비재로 1333 (공검면) 외 68필지

소개

경북 상주시 공검면에 있는 저수지로 원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제천의 의림지(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김제 벽골제(사적)’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공갈못이라고도 하는데 ‘공갈’이란 아이를 묻고 둑을 쌓았기 때문에 ‘공갈못’이란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예부터 공검지는 연꽃이 풍성하여 꽃이 만발하면 중국의 전당호와 견줄만 하다고 하였고, 이로 인해 ‘공갈못 노래’가 만들어져 전파되기도 하였다.

저수지의 규모는 둑의 길이가 860보이고, 둘레는 1만 6천 6백 47척이라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있어, 그 규모가 웅대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폐허가 되어, 흔적만 남은 것을 1993년 확장공사를 벌여 수심 3.4m의 연못으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