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삼국유사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99년 11월 19일 지정)
분류
시대 조선 중종(1512)
소유 대***
관리 대***
소재지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 (청룡동)

소개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 고승 일연이 충렬왕 7년(1281)에 편찬한 역사서로 5권 목판본이다. 1310년대에 그의 제자 무극이 간행하였지만 이것이 처음 간행한 것인지, 그 후 다신 간행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조선 전기 중종조 간행본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석남본과 송은본이 현존한다. 보물 제419호로 지정된 것은 송은본으로 3,4,5권만 있는데 이중에서도 권3의 6장까지와 권5의 끝부분 4장이 없는 상태이다.

이 책은 권4와 5로 서문과 발문이 없으나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완질본과 동일한 판본으로 추정되며, 규장각 소장본 발문의 기록으로 보아 중종 7년(1512)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는 신화와 설화의 보고이며, 한국 고대어를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귀한 자료가 된다. 이 책은 역사고고학의 대상이 되는 유물과 유적을 조사, 연구하는데에도 기본적인 자료가 되며, 한국고대미술의 주류인 불교미술을 연구하는데에도 가장 오래된 중요문헌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 책에 실린 향가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가운데 최대로 꼽히고 있다.

임진왜란 이전에 출판되었다는 점, 전해오는 간행본 중 몇 종 안되는 귀중본이란는 점 등으로 볼 때 서지학적인 중요성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도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해제사유: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권4-5> 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해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