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삼경(1981-2)

불조삼경(1981-2)
종목 보물 (1981년 03월 18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시대 고려 우왕 10년(1384)
소유 국***
관리 국립중앙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소개

불조삼경(佛祖三經)은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래된 초기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로 후한의 가섭마등(伽葉摩騰)과 축법란(竺法蘭)이 한역한 것이며, 불교의 중요한 가르침을 모두 42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6.3㎝, 가로 17.2㎝이다. 이 책에는 인도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불유교경』과 당나라 영우(靈祐)가 지은『위산경책』이 함께 들어 있는데,『불설42장경』과 합쳐서 불조3경(佛祖三經)이라고 부른다.

책 끝에 있는 기록을 통해 고려 우왕 10년(1384)에 지봉(志峯), 지도(志道)와 시주자 김씨가 함께 간행하고, 이색(李穡)이 간행에 관계된 기록을 적었음을 알 수 있다.

글씨체로 보아 송나라의 원본을 보고 다시 새겼음을 알 수 있으며, 글자의 새김이 정교하고 인쇄상태가 선명한 것으로 보아 판을 새긴 후 처음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