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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보물 (1981년 03월 18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 시대 | 고려 공민왕 10년(1361) |
| 소유 | 국*** |
| 관리 | 국립중앙박물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불조삼경(佛祖三經)은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래된 초기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로 후한의 가섭마등(伽葉摩騰)과 축법란(竺法蘭)이 한역한 것이며, 불교의 중요한 가르침을 모두 42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4.5㎝, 가로 16.6㎝이다. 이 책에는 인도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불유교경』과 당나라 영우(靈祐)가 지은『위산경책』이 함께 들어 있는데,『불설42장경』과 합쳐서 불조삼경(佛祖三經)이라고 부른다.
책 끝에 있는 기록을 통해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전주 원암사에서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고, 글씨체와 인쇄상태로 보아 가섭마등과 축법란이 쓴 원본을 보고 다시 새긴 뒤 찍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원본『불설42장경』을 토대로 다시 새긴 뒤 찍어낸 책들이 몇 종 전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래되고 뛰어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