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번(1678∼1763) 선생이 아들인 선암 권명신(1706∼1778)에게 지어준 가옥으로 선돌마을 입구에 경사지반을 이용하여 정침을 세웠다. 정침 우측에는 사랑을 두고, 사랑과 연하여 2층의 영풍루와 연결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조선후기 영남지방 사대부 저택의 다양한 기능과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높은 기단과 특이한 평면 배치, 완벽에 가까운 민구(民具)등 전통적 풍습을 잘 담고 있는 격조 높은 고택이다.
당초에는 경북봉화 민속자료 봉화 송석헌로 지정(1991. 5.14)되었으나 신청(2007. 4.12)을 받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2007. 10.12)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