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복천암 수암화상탑

보은 법주사 복천암 수암화상탑
종목 보물 (2004년 10월 07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시대 조선시대(성종11년(1480))
소유 법주사
관리 법주사
소재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658-138 (사내리)

소개

법주사 복천암 동쪽 약 200m 지점에 구축된 평평한 대지에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과 나란히 건립되어 있는데 옥개석은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에 비하여 간략한 편이나 세부 수법은 두 탑이 비슷하다. 이 탑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탑신에 '秀庵和尙塔(수암화상탑)'이라 하였고, 중대석에 '成化十六年 八月日立(성화십육년팔월일립)'이라고 2행의 명문이 음각되어 탑의 주인공과 조성년대를 알게 하는 점이다. 즉 성종 11년(1480)에 조성되었으며, 수암화상은 복천암과 관계된 조선초기의 고승으로 짐작된다.

보은 법주사 복천암 수암화상탑은 고려시대 팔각원당형탑의 양식을 계승한 조선시대 초기의 탑으로서 조형수법이 뛰어나며, 특히 주인공의 존명과 조성년대를 탑에 직접 기록하고 있어 조선시대 탑의 절대년대를 알 수 있는 기준작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