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도현(1852∼1914) 선생의 생가이다.
백촌 김문기의 15대 손으로 조선 고종 31년(1894)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안동과 함창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하였다. 1914년 왜적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것에 통분하여 동해의 관어대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 가옥은 임진왜란 때 군자감정(軍資監正)으로 선조를 호위했던 선생의 10대조 김응상이 1580년경 건축하였다고 하나 양식으로 미루어 18세기 이후의 건축으로 추정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을 갖춘 집으로 몸체는 앞면 4칸·옆면 4칸이며 대문채는 앞면 3칸·옆면 1칸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