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청룡암시 목판

범어사 청룡암시 목판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1999년 09월 03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시대 광해군 원년(1609)
소유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
관리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성보박물관)
소재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개

이 목판은 조선 중기 1608년 2월부터 1609년 7월까지 동래부사를 역임한 이안눌(1571∼1637) 선생의 「청룡암시」와 「범어사증도원선인」시를 자필로 쓴 것을 판각한 것이다.

이안눌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29세 때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왕을 따라 남한산성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뒤 병이 심해져 죽었다. 시를 짓는데 뛰어나 문집에 4,379수의 엄청난 양의 시를 남겼다.

이안눌은 동래부사 재임시 자주 범어사를 찾았는데, 당시 범어사 혜창 장로가 시를 한 수 지어 바위에 새길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이안눌 부사가 지어 바위에 새긴 것이 「청룡암시」이다.

지방사 연구에 기초자료로 쓰이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