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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1988년 09월 30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문서류 / 국왕문서 / 교령류 |
| 시대 | 조선 |
| 소유 | 밀양박씨종중 |
| 관리 | 청주고인쇄박물관 |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 |
공신녹권이란 나라에서 공이 있는 신하를 공신으로 임명하여 발급하는 임명서로, 이 공신녹권은 박숭원(1532∼1592)에게 호성공신 2등에 봉한다는 내용이다. 호성공신이란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을 할 때 시종하는데 특히 공이 컸던 사람에게 내린 녹권인데, 이항복 등 모두 86명으로 1등 2명, 2등 31명, 3등 53명이다.
박숭원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를 모시고 의주의 행재소에 호종하다가 병으로 사망하였다. 이 때의 공로가 인정되어 선조 37년(1604)에 비록 사후이기는 하나 호성공신 2등에 책록되었다.
이 녹권은 필사된 뒤에 `시명지보(施明之寶)´의 도장이 찍혀있다. 내용은 박숭원의 공로를 찬양하는 교서와 호성공신에 책록된 경위, 포상 내용이 있고 공신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역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며 보존상태도 아주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