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주거형태에 의해 1920년대에 지은 건물이다.
안채는 一자형 겹집으로 당시 이 지방 부농주택의 일반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 가운데 안대청과 바깥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작은방과 고방을 두고 오른쪽에 안방과 부엌을 두었다. 사랑채는 一자형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을 배치하였으며, 전퇴와 쪽마루를 두었다. 기록에 의하면 사랑채는 1927년에 지었음을 알 수 있고, 사랑마당의 남서쪽에 연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밭으로 변하였다.
안채와 사랑채가 지을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