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메산성

모질메산성
종목 시도기념물 (1974년 09월 27일 지정)
분류
시대
소유 익***
관리 익***
소재지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소개

금마면소재지에서 전주로 가는 3㎞ 지점의 국도변에 왕궁리 오층석탑을 가운데 두고 주위에 둘러 자리잡고 있다. 성터는 크고 작은 조약돌을 섞어 쌓은 토성으로 현재는 토단<土壇>이 모두 무너지고 그 흔적만 남아 있다. 토단은 그 형상이 없어져 버리고 북부구릉부에는 호<壕>가 겹으로 파져 있는데, 이곳도 밭의 경작으로 그 형상이 소멸되어 가고 있다. 성의 규모는 높이 2m, 단폭<壇幅> 2m정도이며, 단둘레에는 호를 둘렀고, 북동쪽은 2중호로 둘렀다. 성은 장방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북의 길이 약 450m, 동서의 폭 약 230m이다. 성내에는 궁성지<宮城址> (상부대궁명화출토<上部大宮銘瓦出土>), 정원지(제석<蹄石>과 괴석산재<怪石散在>), 천정지<泉井址>, 요지지<窯地址>등과 왕궁리 오층석탑이 있다. 또한 동쪽은 약 70m까지는 평탄하며, 동쪽 끝은 낮은 논에 접하고 있다. 서쪽은 탑에서 약 10m부터 단이 형성되어 평탄하며, 끝은 국도와 접하고 있다. 북동쪽은 탑에서부터 200m부터 평탄한 대지<垈地>를 이루고 있다. 축성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백제 무왕대<百濟 武王代>에 이곳으로 천동당시(추정)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을 모지밀산성<慕枳密山城> 또는 탑리평토성<塔里坪土城>, 왕궁평성<王宮坪城>, 왕궁리성지<王宮里城地> 등으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