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남씨인 남태백(1559∼1601)·남태화(1565∼1591)·남태별(1568∼1635) 등 3형제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첫째인 남태백은 벼슬이 진사였고, 셋째인 남태별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인물이었다.
이 건물은 순조 26년(1826)에 세웠으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으로, 건물 바로 앞쪽에는 강당인 공산정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