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 박씨 판관공파의 종가이다. 현 소유자의 11대조인 박수(1641∼1699) 선생이 이 마을에 정착하여 지은 집이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하여 ㄷ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어울려 ㅁ자형의 평면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마을의 옛 가옥들이 대부분 대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사랑이 형성되고 있는데 반해, 이 집은 왼쪽에 독립된 사랑을 두고 있는 가장 오래된 가옥이다.